사진과 자꾸2011. 10. 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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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55분쯤 여릿재 출발.

버스정류장이 보일 때 까지 도로 길을 걸어갑니다. 다행히 걷기에는 너무나도 좋은 가을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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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에 마주친 어린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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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10분. 남원1리를 지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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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14분. 칠곡군 동명면(남원1리) 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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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25분. 아침에 버스에서 내린 장소에 다시 도착.

휴~ 오늘 팔공산에서만 약 15.6km, 4시간 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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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2리 버스정류장에 붙어있는 버스운행시간표.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야하는데 1시간 정도 시간이 있네요. 이럴 경우를 대비해 가져온 전자책을 꺼내 셜록 홈즈 단편집을 읽으면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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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영원파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영원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