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록리 삼성산 우미산 (2)

우록리 삼성산 우미산 (2)

 

오전 11시 59분. 두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발견한 빨강 리본.

오후 12시 9분. 두 번째 빨강 리본 근처에서 보이는 큰 바위들. 이곳에서 더 이상 길을 찾지 못했습니다. 큰 바위 좌우 옆으로 길을 찾아보았으나, 나무로 다 막혀있었습니다.

잠시 쉬다가 위 사진 찍고 내려왔습니다.

하산 도중에 촬영한 등산화. 바지 아래 부분도 흙이 묻어 지저분합니다.

오후 12시 39분. 산을 거의 다 내려왔을 무렵, 다른 쪽 넓은 길로 산책할 겸 가 봅니다.

갈림길에서 이번엔 오른쪽 아래로...

오후 12시 57분. 우록지. 물이 많이 맑습니다. 붕어인지, 잉어인지, 아마도 잉어지 싶은데, 정말 큰 놈 한 마리가 유유히 헤엄치면서 저수지 반대쪽으로 사라졌습니다.

뒤돌아 찍은 사진. 저는 왼쪽 길에서 나왔습니다. 다음에는 오른쪽 길로 올라가볼 생각입니다.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오후 1시 10분. 뒤돌아 찍은 사진. 다음에 산불감시초소 오른쪽으로 올라갈 겁니다.

감나무집 식당.

다음에 황학제길로 올라갈 겁니다.

오후 1시 27분. 뒤돌아 찍은 우록2교. 다음에는 우록2교 건너, 황학제길로 해서 감나무집 식당 오른쪽으로 올라, 임도를 거쳐 우미산에 오를 생각입니다.

영원파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