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김충선 장군 묘

대구 달성군 김충선 장군 묘

 

위 간판 보이는 곳에서 산 쪽으로 올라갑니다. 이곳에서 얼핏 보면 주택 옆으로 길이 끝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길이 있습니다.

오전 10시 40분. 우록방향 가창2번 버스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길 끝에서 오른쪽으로 보면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사진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 견공이 빨리 지나가라고 재촉합니다.

갑자기 차가 지나다닐 만큼 넓은 길이 나옵니다.

위쪽으로 난 길로 올라갑니다.

저 앞쪽에 묘가 보입니다. 제대로 왔습니다.

나무가 아닌 재료로 만든 지게는 처음 봅니다.

2단으로 조성된 묘를 볼 수 있는데, 위쪽에 위치한 묘가 김충선 장군의 묘입니다.

김충선 장군의 묘 왼쪽에는 문인상, 오른쪽에는 무인상이 시립해 있습니다.

3구의 묘가 있는데, (왼쪽부터) 김충선 장군의 묘와 그 부인의 묘가 위치하고 있으며, 약간 떨어져 있는 나머지 한 구의 묘는 장군의 유품이 들어있을 것으로 추정할 뿐 후손들도 잘 모른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쪽 길은 지금 조성중인 달성 한일우호관과 연결되는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김충선 장군을 모시고 있는 무인상.

김해김공휘충선지묘.

참고로, 諱자의 뜻 : 숨길 휘/꺼릴 휘/높은사람이름 휘.

김충선 장군을 모시고 있는 문인상.

삼정산을 오르는 길에 뒤돌아본 김충선 장군의 묘.

영원파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